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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기준으로 타일이 들어가는 곳은 대부분 현관, 주방 미드웨이, 욕실, 베란다, 다용도실.. 정도입니다. 생각해보니 타일이 참 많네요. 디자인에 따라서는 바닥이나 벽에도 타일을 시공하죠. 타일도 가만히 보면 많은 부분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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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기준으로 타일이 들어가는 곳은 대부분 현관, 주방 미드웨이, 욕실, 베란다, 다용도실.. 정도입니다. 생각해보니 타일이 참 많네요. 디자인에 따라서는 바닥이나 벽에도 타일을 시공하죠. 타일도 가만히 보면 많은 부분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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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부터는 마감재입니다. 표면으로 가려진다는 것인데... 즉, 타일까지 하게 되면 그 이전의 공정들은 Fix 가 된다는게 특징입니다. (물론 타일을 들어내고 또 하면 되는데.. 어... 하면 되죠. 끝나기 전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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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했던 저는 '타일'하면 그저 뭐 눈에 보이는 타일 바르면 끝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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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의 경우에는 타일 붙이고 당연히 도기세팅, 천장세팅도 알아서 포함되어 있을줄 알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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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타일 시공이 필요한 부분 체크 : 현관, 주방, 공용욕실 (안방은 리모델링 안함), 베란다,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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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욕실의 경우 : 타일 및 부자재 양중, 도기세팅, 천장세팅 필요 (+@ 실리콘 마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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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공이 그러하지만, 타일도 시공을 진행하며 Cut Loss가 발생합니다. 2가지의 손실이 존재하는데요. 설계상 어쩔 수 없는 Loss가 있고, 하나는 시공 상의 작업자 실수나 타일 불량으로 인한 Loss가 있습니다. 이 모든걸 고려하면서 마진을 고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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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뭔가 많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실측해서 면적을 계산하고 타일 플랜을 미리 고려해보고 몇장이 필요한지 순수 물량을 산출하고 거기에 시공 마진을 고려하면 됩니다. 업체에서는 대충 15~20% Loss를 고려하는듯해 보였습니다. 10장이면 12장 정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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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용도실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비싼 타일이다보니, 타일이 가능한 남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베란다는 급하진 않으니까 욕실, 현관을 쓰고 남은 것으로 베란다를 하면 되겠지? 란 생각을 했고 그건 적중하였습니다. 600각은 1장도 안남겼고, 1200각은 1장 남기고 시공을 끝마쳤습니다. 대신 주방처럼 단독으로 쓰인 공간에서는 800각 타일이 2장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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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만 해도 600각 기준 대충 1박스(4장)에 약 30kg 정도 합니다. 부자재도 뭐 에폭시, 드라이픽스, 레미탈, 등등 하면 한포나 한통에 40kg씩 하는데 다 합쳐서 수십개 필요하고요.. 돈 아낀다고 셀프 양중한 무게를 계산해보니 대략 1.8톤에 달했습니다. 저도 헬스 좀 한 사람인데 이게 바벨 덤벨 드는거랑 다릅니다... 어쨌든 돈도 아끼고 운동 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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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각 타일... 무게는 600각이랑 비슷한데 왜 더 무겁게 느껴지냐면.. 넙대대하면 더 들기 힘듭니다.. 왜 타일러 분들이 타일이 크면 돈을 더 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바닥 시공은 크게 차이는 안나는데요, 벽은 타일이 클 수록 임시 서포트를 하거나 두 사람이 들어야 하기도 하니까.. 품이 좀 더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백버터링 (타일 뒷면에 에폭시같은 접착 본드를 바르는 것)까지 하면 훨씬 더 무거워져서.. 정교하게 타일 붙이기가 너무 힘들고 위험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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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상재의 내추럴 보치아르 베이지. 스톤의 느낌이 좋고, 욕실에서 뭔짓을 해도 안 미끌어질 것 같은 요철감이 꽤 있는 타일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으셔도 직접 두 눈으로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를... 저는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이걸로 이미 다 시공을 끝마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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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과 부자재 양중까지 마치고 목공에서 남은 자재들 정리하고, 바닥 분진까지 청소합니다. 공정이 끝날 때마다 청소를 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데요, 저는 불안핑이라 하루하루 마칠 때마다 청소를 했습니다. 장점은 나름 깔끔한 환경이 매일 유지되니 시공 분들이 좋아하셨는데요, 단점은 제 삭신이 쑤십니다. 고글이랑 방진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하세요.. 평생 먹었던 미세먼지의 몇십배는 인테리어 기간 동안 먹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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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대한 실수를 했는데, 우측 신발장 철거한 아랫부분... 둔턱같은게 보이시는지요? 그건 필요가 없어서 같이 제거를 했어야 했습니다. 저걸 그냥 어떻게 대충 뭘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할 수 있는 건 제 시각에서는 없었습니다. 신발장 철거 하시는 분이라면 저것도 없애버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쓸모가 있으시다면 유지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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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만 해도 집이 꽉 찹니다. 원래 다른 공정도 좀 같이 섞어서 인테리어 기간을 줄일까 했는데...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하루에 한 공정만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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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커터기 날이 닳아있으면 멀쩡한 타일도 요상하게 쪼개집니다. 작업자 분들과 잘 이야기해서 신경써달라고 말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날카로운 커터날은 힘 안주고 한두번만 왔다갔다하면 잘 잘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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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으로는 타일 양중하기 전에 트럭에서 인수하자마자 박스 다 열어서 깨진 곳은 없나 점검해야 합니다.. 모든게 그렇죠.. 하차 하고나서 이상이 없는지 보는게 맞는데... 허허, 이걸 언제 다 보겠습니까? 저는 게으름을 낙관으로 포장해서 '괜찮겠지! 신뢰사회!' 를 속으로 외치며 그냥 덥석 받았습니다. 다행히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정 불안하시다면 저처럼 건너뛰지 마시고 체크를 해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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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입니다. 키친 싱크대 하부장 높이를 920mm로 했기에 타일 하부 높이는 890mm 정도로 세팅해서 시공하였습니다. 보시면 목공 때 사용하고 남은 다루끼랑 벽돌로 이렇게 서포트를 만든 다음에 800각 타일을 붙입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저거 타일 시공 끝나고 임시 서포트 해체할 때 석고 다 뜯어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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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때 타일 뜯어서 석고 뜯겨나간 것을 목공 때 다시 붙이고.. 타일 때 저렇게 해놔서 석고 떨어진 거 또 교체해야 하고.. 응? 이게 뭡니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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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분은 원래 이렇게 하는거라고 하는데... 이 때부터는 착한놈 컴플렉스는 허리 접어두고 그냥 제 상식 선에서 아닌 것 같은 것들은 바로 코멘트하고 방법을 같이 강구해서 제대로 진행하였습니다. 결국 헤라나 날카로운 칼을 사용해서 접착된 글루를 잘 제거한 다음에 서포트들을 제거하면서 석고 손상을 최소화 하였죠. 다행히 별 손상없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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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전히 '원래 이런거' 라는 것을 이해하지 않습니다. 약한 석고보드에 강하게 임시 서포트를 붙이는게 어쩔 수 없는건가? 라고 봤을 때 아니라는거죠. 저라면 다루끼를 바닥에서부터 올려서 지지력을 확보하고, 글루는 최소화해서 임시 서포트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만해도 타일 지지력은 충분히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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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욕실 안쪽입니다. 딱히 코멘트할 건 없습니다. 다만... 이때 알았습니다. 욕실 안쪽 문에 몰딩이 시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어차피 문 시공을 하러 목수분께서 오시는 날이 별도로 있었기에 그 날에 합판으로 몰딩 제작해서 시공하였습니다. 욕실 안쪽은 방수가 어느정도 되야 하기 때문에 문선 몰딩은 반드시 MDF가 아닌 합판으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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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합판도 괜히 불안해서 (저란 사람 = 무식해서 불안이 많은 케이스) 이 합판에 목재방수제까지 얇게 코팅하여 썩지 않도록 조치하였었습니다. 이러면 필름이 잘 붙을까도 하는데, 방수제가 끈적거리는게 프라이머같은 느낌도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발상에서 조치한 것일뿐 필수라고 보여지진 않으니 여러분께서는 굳이 참고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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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장, 키큰장이 들어설 것을 생각해서 주방 미드웨이 타일은 살짝 더 안으로 중첩될 수 있도록 시공합니다. 미리 실측해놓고 설계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벽면에다 또 마킹을 해줬습니다. 아차.. 석고보드에 매직으로 써버렸네요. 나중에 페인트로 다 지워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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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 타일 시공을 어느정도 마치고 이제 욕조 시공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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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벽돌 100장 사온게 여기에 투입이 됩니다. 조적을 쌓으면서 에이프런을 만들고 타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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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욕실 안쪽 하자 장면. 이건 생각 못한 제 탓입니다. 어, 그러니까.. 이건 미리 목공 때 제가 주문을 잘 했어야 했던 부분이지요. 센스있는 목수님께서 근데 얘기를 안하신거 보니,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통화를 하였습니다. 뭐.. 제가 우려하던 썩는 문제는 괜찮을거라고 하십니다. 당시는 믿지 않았는데 마감까지 진행을 하고나서 보니, 괜찮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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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타일 시점에서는 아찔했습니다. 물이 저 목재 부분으로 튀어 들어가면 썩지 않을까? 하는 저의 불안은 멈추지 않았죠. 마블씰의 존재도 몰라서 사놓지도 않고 시공을 요구하지도 않았었습니다. 제 머리 속에는 '못생긴 마블씰 같은거 말고 이쁘게 타일로 마감해야지 후후' 라는 생각만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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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 대한 최종적인 솔루션을 정리하자면, 방수제 입힌 합판 몰딩 시공 후 필름을 입히고, 실리콘으로 구멍없이 코킹을 하면서 물에 대한 방수 조치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제 경우에는 이게 괜찮다고 정신 승리하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문턱을 저처럼 타일로 마감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욕실 전문가에게 반드시 상담을 잘 받고 디자인을 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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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욕실 타일 시공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기쁨도 잠시, 도기 세팅은 제대로 될까? 상부장 간접조명은 어떻게 잘 연결이 될런가? 콘센트 이설된건 문제없이 작동할까? 등등.. 앞으로 해야할 것들에 대해 시뮬레이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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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에 천장 세팅하시는 업자 분이 오셔서 세팅을 했습니다. 이상없이 잘 끝났지만 이렇게 업자가 다른 경우 책임을 서로 전가하기 때문에 내심 불안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각 업자분이 가기 전에 최대한 문제될 소지를 점검하고, 제거하는 그런 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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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경우 벽면 타일이 삐죽하게 솟은 곳이 있는데 저것 때문에 천장이 삐뚤게 시공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였는데요, 실리콘 마감으로 가려지는 등 미관과 기능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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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도기 세팅하시는 업자분이 센스있고 깔끔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전기 사장님이 하부 조명을 위한 배선을 안해주셨는데요. 제가 그렇게나 상부장의 하부 조명이 동작하는 방식을 설명해도 전기 사장님은 무조건 '아 안되면 내가 나중에 다 해줄게!' 이러면서 30년 전 스타일대로 하고 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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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이미 벌어지면 뒷수습하는 사람만 x줄 탑니다. 전기 사장님과 도기 세팅 업자분과의 옥신각신 끝에 역으로 상부장 하부조명으로부터 천장까지 배선을 해주면 나중에 전기 사장님이 연결해주기로 소통이 되었습니다. 도기 세팅 업자분께서 타일에 추가로 구멍을 내고 뒤쪽으로 에폭시 떡밥들을 피해서 천장으로 배선을 올렸습니다. 에폭시가 상당히 많이 발라져있던터라 천장까지 전선을 빼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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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 수전과 세면대. 수전 디자인이 앞으로 좀 틸팅되어 있는 걸 샀는데요, 손 씻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는데 얼굴을 씻기에는 저 수전과 얼굴 위치가 간섭이 좀 되어 약간 불편합니다. 그래도 직선으로 쭉 뻗은 디자인은 청소가 참 쉽습니다. 같은 제품 사시는 분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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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욕실의 모습. 젠다이의 두께가 좀 두껍습니다. 벽체 타일의 줄눈과 맞추다보니 높아진 것이지요. 애초에 변기쪽 조적을 좀 더 높게 쌓아서 이 두께를 줄였어야 했습니다. 철거한 바닥으로부터 900mm를 변기 젠다이 하단으로 고려했던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같은 조건이라면 1000mm로 고려하면 딱일 것 같습니다. 물론 제일 정확한 건 욕실 업체와 의논해서 역으로 젠다이의 높이를 정해서 조적을 쌓아두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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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리 이걸 알았는데요, 타일 업체가 바쁘다면서 카톡도 단답형에 전형적인 무시 타입이였습니다. ‘젠다이는 적당히 쌓아주시면 저희가 다 예쁘게 맞춰드립니다!’ 이런 류의 답변이요. 시공 일정도 갑자기 자기 멋대로 바꾸는 바람에 협의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욕실이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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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들었던 점은 타일 업체분께 평탄이랑 스페이서를 좀 받아놓을걸.. 하는 부분이였습니다. 사실 이거 100개 200개 단위로 몇천원 하지 않는 부자재인데... 그래도 얼마 필요하지도 않은데 사는게 부담스러워서 그냥 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히 이거 몇 푼 안하는거 사서 할걸.. 이 맞는데, 그 당시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이미 계속 이거 사고 저거 사고.. 지쳐갔습니다. (인테리어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지친 상태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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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딩. 셀프로 하실거면 반드시 고글과 마스크를 쓰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치핑되어 눈에 튀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300각 타일은 쉽게 잘 잘리기 때문에 안전하게 잘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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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멘트를 1시간 정도 말린 후에 잘 닦아주었습니다. 요철이 많은 타일이라 스폰지가 금방 다 닳아버려서 안쓰는 수건을 가져와서 열심히 닦아주었습니다. 지금 잘 닦지 않으면 요철이 많은 타일들은 나중에 애로사항이 꽃 핍니다. 특히, 주방과 현관은 케라폭시를 시공했는데요. 케라폭시는 잘 닦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벗겨지지도 않습니다... 꼼꼼하게 잘 닦을 수 있도록 업체와 소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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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서없이 또 타일 시공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할 이야기가 더 많은데, 쓰다보면 생략하고 넘어가는 것들이 많네요. 넘어가는 것에 비해 글의 양은 왜 또 많은 것인지... 일단 완결내고 글은 좀 짜임새있게 더 보충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증상이 보인다면
- 처음 발견한 위치와 변화가 있었던 시간을 기록합니다.
- 물 사용 전후의 변화와 접근 가능한 범위를 상담할 때 설명합니다.
- 현장 점검에서 확인할 항목과 작업 범위를 구분해 질문합니다.
누수두컷에 상담할 때 직접 확인한 증상과 변화를 전달해 주세요. 실제 원인·필요한 작업·비용은 개별 현장 점검 후 확인합니다.
자료의 출처와 확인 범위
누수두컷의 누수·방수 정보 안내입니다. 자료에 남은 증상과 점검 설명을 살펴보고 상담할 질문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공개 원문·참고 자료
실제 검사와 작업 범위는 현장 확인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용 문의와 정정 요청은 운영사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